화순경찰서(서장 윤동길) 화순읍지구대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방범활동은 강간과 절도 예방을 위한 것으로 여성 혼자 운영하는 노래방과 현금다액 취급점을 대상으로 업주와 책임자에게 강절도 예방에 대한 요령을 알려주고 방범실태를 점검한다.

읍지구대는 특히 여성 혼자 운영하는 노래방과 점포의 경우 거동이나 복장이 수상한 손님을 눈 여겨 보고 편의점 내 반사경이나 CCTV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읍지구대는 금은방과 숙박업소, 현금다액 취급점 등 도난사건 빈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범진단을 통해 방범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