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연 전남도선관위 국장

화순출신 황용연(黃龍淵 52세)씨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취임했다.

지난 2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취임한 황용연 신임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원회 스스로 실력을 갖추고 권위를 확보해 내부적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갖추고 밖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공고하게 다져 오는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비롯, 연말 대통령 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자”고 밝혔다.

또, 그는 직원들에게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며 “열린마음과 긍정적 사고로 다가온 변화를 신속히 수용하고 적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황용연 국장은 화순 출신으로 전남 선관위 관리과장. 지도과장, 경남선관위 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실무와 이론을 모두 겸비한 선거전문가라는 평과 함께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업무추진에 빈틈이 없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