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남 화순뉴스 대표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디지탈 화순뉴스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병술년이 지나고 정해(丁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동안 디지탈 화순뉴스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4년 화순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신문시대를 연 디지탈 화순뉴스는 그동안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많은 성장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갈수록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보다 빨리, 보다 많이, 보다 자세히 알기를 원하는 여러분들이 늘면서 저희 또한 여러분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여러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던 점,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디지탈 화순뉴스는 2007년 정해년을 계기로 독자여러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순뉴스는 언제 어디서든 독자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 사회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독자 여러분들의 알 권리는 물론 올바른 여론 형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디지탈 화순뉴스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나간 일에 미련두지 말고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또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1일
디지탈 화순뉴스 대표 이 정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