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가 입시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16일 열린 캠페인에는 화순군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배움터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여해 화순읍 일대를 돌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자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 2,000매를 나눠줬다.

화순경찰은 청소년선도와 보호를 위해 학교와 공원, 유해업소 주변에 대한 순찰과 청소년 불법 고용, 미성년자 출입, 주류 및 담배판매 등에 대한 단속과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