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는 11월생 전의경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고 이들을 격려했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숙희)가 11월 생일을 맞은 전의경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14일 오전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열린 생일잔치에 참석한 전의경들은 어머니회원들이 손수 만들어온 떡과 과일 등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달에 생일을 맞은 장준희 수경(23)은 "생일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이 간절했는데 어머니회원들이 방문해 가족의 정을 듬뿍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