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이 초록어린이집과 함께 31일 광덕지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가 초록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31일 화순읍 광덕지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10여명의 화순경찰은 초록어린이집 원생 100여명과 어깨띠와 10여명의 화순경찰이 참여해 오전 12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화순경찰로 부터 인도에서 안전하게 걷는 법을 배우는 초록어린이집 원생들.

어린이들은 "안전운전 하세요", '어린이가 우선입니다"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운행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화순경찰은 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과 인도에서 안전하게 걷기 등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