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이 관내 금융기관범죄 예방 등을 위해 택시운전자를 범죄신고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순관내 택시운전자들이 관내 금융기관 범죄예방 등을 위한 보이지 않는 ‘범죄신고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30일) 금융기관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택시업체를 방문했다.

경찰은 택시운전자들에게 운행 중 은행 등 금융기관 주변에서 수상한 차량이나 사람을 목격하면 꼭 메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범죄발생시 택시운전자들이 메모한 내용을 경찰서에 신고토록 하는 등 관내 택시운전자를 범죄신고 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