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화순군 운동본부가 한미FTA추진을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선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FTA저지 화순군 운동본부가 한미FTA추진의 부당함과 위험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중지시키기 위한 서명운동과 선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과 월, 수, 금요일 아침에 광덕리 국민은행사거리, 장터등지에서 서명운동과 유인물 배포하며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화순군 운동본부는 한미FTA 반대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생활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한미FTA추진에 있어 국민의견수렴무시, 협상내용 비공개, 촉박한 협상기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협상에 대해 중단할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또 농업분야의 피해, 대학법인 영리허용에 따른 등록금 인상, 약값 급등과 보험료 인상에 따른 의료비의 상승, 공공서비스 분야의 민영화에 따른 전기.가스.수도요금의 상승, 재벌과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몰락에 의한 수십만의 실업자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미FTA는 협상진행의 문제뿐만 아니라 한미FTA 자체의 문제가 있어 국민의 생활 모든 요소요소에 악영향을 미칠 한미FTA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한미FTA저지 화순군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22일 한미FTA저지 총궐기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과 월,수,금요일 아침 국민은행사거리, 장터등지에서 유인물 배포하는 등 선전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