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파출소(소장 주창식)는 관내 절도사건이 예상되는 장소에 경보기를 설치했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 도곡파출소(소장 주창식)는 관내 절도사건이 예상되는 장소에 경보기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곡파출소는 관내 농축산물과 빈집 등에 절도 사건이 예상되는 장소에 ‘창문 열림 경보기’를 설치했다.

‘창문 열림 경보기’는 본체와 마그네틱 스틱으로 구성되어 창문과 문틀에 설치, 문이 열리면 고음의 벨소리가 들리도록 고안된 방범용 보안장치로 1개당 가격이 600-700원이다.

도곡파출소 관계자는 전남경찰 스티커가 부착된 ‘창문 열림 경보기’가 농촌지역 범죄 예방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