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를 위한 화순군농축산대책위원회(농축협, 농업경영인회. 낙우회, 농민회, 전업농, 한우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미 FTA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화순관내 각 농협을 돌며 한미 FTA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연회에는 이종회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장대현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조직팀장, 정태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강사로 나온다.

대책위원회는 강연회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한미 FTA 협상의 내용과 한미FTA 체결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내달 5일에는 화순군청 앞에서 매국협상 한·미FTA협상 중단을 위한 화순군농민대회를 열기로 했다.

28일부터 시작되는 한·미FTA 강연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월 28일(강사 : 장대현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조직팀장)
ㅇ오전11:00 화순농협 삼천리본소2층
ㅇ오후 2:00 이양청풍농협 이양면 본소2층
ㅇ오후 4:30 동복농협 북면지소 2층

▲8월 29일(강사 : 이종회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ㅇ오후 2;00 천운농협 남면본소2층

▲8월 30일(강사 : 정태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ㅇ오전 10:00 도곡농협 본소2층
ㅇ오후 1:30 능주농협 본소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