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은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더위 夜! 얼음깨자!’특별이벤트를 벌였다.

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은 오늘(21일) 삼천리 본소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더위 夜! 얼음깨자!’ 특별이벤트를 열었다.

오후 6시부터 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전문MC의 진행에 맞춰 수박 빨리 먹기, 눈 가리고 과일 한 삽 뜨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차가운 얼음을 온몸으로 녹이는 ‘얼음녹이기’나 차가운 얼음 속에 발을 담그고 누가 오래 버티는지를 겨루는 ‘얼음 속 오래참기’ 행사 등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도 함께했다.

또 즉석에서 벌어지는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을 보며 어린이들의 끼와 재주에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각종 게임에 참가한 주민들에게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일, 학용품과 생활용품 등의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됐다

이날 화순농협 부녀회는 농산물직판장과 먹거리 장터를 열고 회원들이 직접 가꾼 호박과 콩 등의 농산물과 동동주와 파전 등을 판매했다.

어린아이의 장기자랑을 보며 어른들이 같이 흥겨워하고 있다.

화순농협부녀회에서는 농산물 직판장을 열어 직접 가꾼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