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오늘(16일) 관광버스 대표자와 운전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16일) 오전 관광버스 대표자와 운전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버스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관광버스안에서의 각종 안전불이행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화순경찰은 이날 대도관광 등 관내 관광버스회사 5개 업체를 방문해 버스운행시 음주가무행위 금지와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한도수 교통지도계장은 “관광버스에서의 안전띠 미착용행위 등은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의거 범칙금 3만원이, 안전띠 착용의무자에 대한 조치 불이행시는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