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환 능주자율방범대장이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최덕환(39세) 능주자율방범대장이 오늘(7일)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7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달 28일 길에서 3천6백여만원을 주워 신고한 최덕환 능주자율방범대장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덕환 대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경 능주 방범초소 인근에서 현금 56만원과 수표 등 3천600여만원을 주워 능주파출소에 신고했다.

노병현 화순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평소 자율방범대장으로서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