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이 무더위가 시작됐다.

어제에 이어 오늘(31일)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고 등 이번주 내내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8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밤에도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되며 야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오늘(31일)과 내일 내륙지방에 국지적으로 낮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으며 8월 중순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