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군수는 오늘(25일) 오전 춘양면을 순회방문했다.

전형준 군수는 오늘(25일) 오전 춘양면을 순회방문했다.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순회방문에는 홍이식 도의원과 주승현 부의장, 조유송 총무위원장과 양정렬 도시경제과장, 유병규 춘양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형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적으로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군민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갈등과 반목을 없애고 화합과 변화속에 잘사는 화순건설의 목표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군민들의 지도와 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백신단지사업 속결, 화순의 브랜드개발 등의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화합과 변화속에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준 군수는 이날 행정을 잘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이 안정돼야 한다며 군민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홍이식 도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화순호의 선장인 전형준 군수가 새로운 군정쇄신를 이룰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달라”며 “빠른 업무 추진과 정책제안으로 전형준 군수와 함께 화순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춘양면민과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저수지 수로정비, 저수지 안전시설요구, 농촌기술개발상담소 부활, 유기농산물 생산지원 등이 건의됐다.

전형준 군수는 저수지문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해결 해 나갈 것이며 기술상담소는 추경에 반영해 부활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