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구 경무과장(우측 2번째)과 특진 임용된 직원이 한자리에...

화순경찰서 경무과 황정기 경사와 수사과 김형만 경장, 생활안전교통과 김찬중 경장, 송승주 순경 등 4명이 2006년도 상반기 특진심사를 통과했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올해 상반기 특진심사에서 4명이 특진하게 돼 전남도내 26개 경찰서중 가장 많은 특진자를 배출했다.

경위로 특진한 황정기 경사는 지난 2004년 화순경찰서 경리계장으로 부임한 이래 국고수입을 늘리고 예산절감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경사로 특진한 김형만 , 김찬중 경장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기간 중 김형만 경장은 강절도 검거활동에서, 김찬중 경장은 교통사망사고 감소활동에서 각각 전남 1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사로 특진했다.

송승주 순경은 사행성게임장 단속활동 1위를 차지해 경장에 특진 임용됐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경찰관들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것뿐인데 이렇게 특진의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은 일선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보다 수준높은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범인 검거를 비롯한 각종 치안업무 유공자를 적극 발굴, 특진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