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남악신도시 개발과 공동 혁신도시 건설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하는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이 없지만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 경영자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또 투철한 CEO 정신과 미래지향적인 비전, 지방 공기업 경영혁신의 의지를 갖고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임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원서 교부와 접수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전남도청 예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는 3년으로 공사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명을 선발해 사장후보로 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2명의 후보자 중에서 사장을 임명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가 지난 2004년 6월 전액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사로 현재 자본금은 4천7백억원이며, 남악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공동 혁신도시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