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읍장의 아들 구대훈군과 상장.

구복규 화순읍장의 장남 구대훈(24세)군이 전국인터넷모의해킹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화제다.

구대훈군은 현재 서울에 있는 A큐리티 컨설팅에 근무하며 제19회 정부문화의 달을 맞아 충청체신청에서 주최한 안전한 정보생할을 위한 해킹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대상이외에도 금년에만 지난달 22일 홍익대학교가 주최한 제5회 H.U.S.T해킹 페스티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고 19일 한국침해사고 대응팀 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해킹 방어대회에서도 협의회장상을 김종회, 정대근군과 팀을 이루어 수상했다.

구군은 고등학교 재학때부터 각종 해커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대덕정보보호경진대회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구대훈군은 자기의 꿈을 펼치기 위해 경찰이나 안기부 등 정보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장래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