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남지부 1차 이사회가 7일 화순에서 열렸다.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남지부(이하 전아연) 1차 이사회가 7일 오전 11시 화순읍 수만리 모 식당에서 열렸다.

화순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목포, 순천 여수 등지의 전남지역 공동주택아파트회장 등 상임이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전남지부창립총회 사용내역을 결산하고 결원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사무처장 선출을 결의했다.

또 올 하반기에 도시가스 계절별 온도 변화에 따른 사용료 부당부가 실태조사와 지역별 지자체 ‘공동주택지원조례안’ 공유화, 각 지회간 농수산물 직거래교류, 공동주택안전관리에 관한 아파트실무자 교육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전아연 화순지부 관계자는 “전아연 창립 후 첫 이사회를 화순에서 열게 돼 화순의 아름다움을 다른 지역에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전아연 화순지부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