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화순군수.

전형준 군수는 오늘(5일) 오전 9시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정례조회에는 전형준 군수를 비롯해 군청 각 실과장과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형준 군수는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잘 사는 화순을 만들자”며 “ ‘신바람 나는 군정, 신뢰받는 군정’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능력과 자질을 소신있게 펼쳐달라”고 말했다.

전형준 군수는 “공무원들은 행정의 달인”이라며 “경영의 달인인 자신과 함께 잘사는 화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자신은 덕이있는 군수로 화순역사의 한페이지에 남고 싶다고 밝히고 직원들도 공무원의 명예를 지키고 군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일정을 시작한 전형준 군수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잘사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변화 속에 잘 사는 화순건설’을 군정목표로 정했다.

또 군정목표의 실현을 위해 군정방침을 신뢰받는 참여행정, 살맛나는 지역경제, 조화로운 지역개발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 화순농축산물 대표브랜드 개발, 체험교육 관광도시 건설, 지역인재육성, 더불어 함께 잘 살수 있는 복지행정추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등을 중점추진키로 했다.

전형준 군수의 취임 후 첫 정례조회가 오늘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