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회장 구충곤)는 오늘(4일) 화순읍 만연제 호수공원에서 ‘군민화합 건강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강순팔 임지락 군의원과 구충곤 신임 새마을운동화순지회장, 김명수 새마을문고회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군민화합과 도덕성회복, 환경보호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4일) 오전 8시 화순군민회관을 출발해 만연제 호수공원까지 5km에 달하는 구간을 걸었다.

호수공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호수공원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새마을운동 화순지회는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날 모아진 후원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