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오늘(3일) 외근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화순소방파출소 최진 소방안전교육사가 ‘외근경찰관 응급처치’교육에 나섰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3일) 오전 10시 외근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외근경찰관의 구조, 구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진 나주소방서 화순소방파출소 소방안전교육사가 교육을 맡았다.

최진 교육사는 업무특성상 각종 재난과 사고를 접하게 되는 외근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지혈법 등을 실습위주로 교육했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외근경찰관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구난 경찰로서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