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새마을문고 화순지부회장은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에 35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

새마을문고 화순군지부(회장 김명수)는 28일 법무부 한국갱생보호공단 광주지부 대광출장소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에 350여권의 책과 책장을 기증했다.

김명수 화순지부회장.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은 화순출신 대광건설(주) 조왕석 대표가 시설을 지어 국가에 기증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은 비행전력이 있는 여성청소년과 가출여성청소년 등 불우여성 청소년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여성청소년 전문 보호시설이다.

김명수 회장은 “평소 갱생보호사업과 비행청소년 선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대광여성청소년의 집에서 보호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지식의 샘 역할을 하도록 사랑의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