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제5차 화순군 신활력 혁신강연회가 열렸다.

제5차 화순군 신활력 혁신 강연회가 22일 오후 4시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공무원과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400 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생물산업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신활력 혁신 강연회는 (주)동원 시스템즈 서두칠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성공적인 경영혁신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두칠 부회장은 이날 혁신을 돕는 21세기 조직문화로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 '인간을 존중하는 문화', '변화에 앞서고 도전하는 문화'를 강조하면서 정보공유와 비전 제시,리더의 솔선수범을 결합한 “열린 경영”을 성공적 혁신추진 모델로 제시했다.

서두칠 부회장은 대우중공업 이사와 대우전자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한경비지니스 선정 최고의 CEO, 한국산업경영연구원 선정 훌륭한 기업가 대상, 2004년 미국 TIME와 CNN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25인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산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신활력사업 강연회와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과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화순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BT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특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