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직원 50여명이 지난 7일 도암면 조병석씨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화순군청 직원들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청직원 50여명은 지난 7일 일과시간을 이용해 오후 2시부터 수확을 앞둔 도암면 지월리 조병석씨의 마늘밭을 찾아 마늘수확을 도왔다.

군청직원들의 도움을 받은 조병석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1,200평이나 되는 넓은 밭의 일손을 거들어준 군청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