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콘테스트 1, 2, 3위 입선작. 1등은 완도군 김성기씨가 차지했다."

화순농협은 오늘(12일) 도웅리 복사꽃 사진 콘테스트 입선작을 발표했다.

화순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복사꽃 콘테스트에는 총 3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콘테스트 1등은 “염원”을 주제로 복사꽃밭에서 활짝 웃는 여인의 모습을 담은 김성기(완도군)씨가 차지했다.

1,2,3등 각 1편씩과 가작 2편, 장려상 3편, 입선 5편 등 총13편의 수상자에게는 10만원에서 1만원에 상당하는 농산물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화순농협은 오는 31일까지 삼천리 본소에 입선작을 전시하는 한편 18일 시상식을 갖고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입선작은 오는 31일까지 화순농협 삼천리 본소에 전시된다.

도웅리 복사꽃 사진 콘테스트 입선자 명단을 다음과 같다.

ㅇ1등 : ‘염원’ 김성기(완도군 노화읍)

ㅇ2등 : ‘봄의 작업’ 강성희(화순읍 일심리)

ㅇ3등 : ‘복사꽃 속의 행복’ 최연종(화순읍 신기리)

ㅇ가작 : ‘작업’ 배향희(화순읍 계소리) ‘가족’ 정연숙(화순읍 만연리) 이상 2점.

ㅇ장려상 : ‘작업’ 박경하(화순읍 만연리) ‘복사꽃 여심’ 박형주(화순읍 향청리) ‘복사꽃을 머리 위에’ 문은미(화순읍 만연리) 이상 3점.

ㅇ입선 : ‘봄나들이’ 강숙자(광주시 용하동) ‘도웅리의 봄향기’ 이순미(화순읍 계소리) ‘자연의 이치’ 김경순(이서면) ‘나의 살던 고향’ 차복순(광주시 소태동) ‘복사꽃 김미숙(화순읍 대리) 이상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