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분정비 조합 화순지회는 7일 다지리 체육공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고장나고 망가진 자동차 ,우리가 책임지고 말끔하게 고쳐 드립니다.""

전라남도 자동차 부분정비 조합 화순지회는 7일 화순읍 다지리 체육공원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집 지회장(화순금호타이어 대리점 대표)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병집 화순지회장.

최병집 지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서로간의 우의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지회장은 “지회에서 올해부터 다시 찾고 싶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과 가을 행락철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순지회 회원과 가족들은 이날 단체 발야구와 족구 등의 경기를 즐기며 회원간의 우의를 다졌다.

결성된지 10여년이 훌쩍 넘는 자동차 부분정비 조합 회순지회는 현재 22개의 정비업소가 가입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단체 발야구와 족구 등을 즐기며 회원간의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