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신활력 사업 및 혁신역량 강화교육이 12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3차 화순군 신활력 사업 및 혁신역량 강화교육이 12일 오후 4시 화순군청 신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생물의약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400 여명이 참석했다.

신활력사업 강연회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윤치영 교수가 나와 “신활력사업과 SAP 모델을 통한 혁신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혁신의 성공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치영 교수는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며 “수만리 진달래 마을, 이서 뽕엿 등 화순군의 장점을 살린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화순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생물산업연구센터는 화순군의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활력사업 강연회와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열어 생물의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를 높이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이영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녹십자 독감백신 공장이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 학습을 통해 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런 혁신시스템 기반 위에서 신활력사업이 검토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