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오늘(10일) 하석원 경사 등 5명에게 업무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10일) 특수절도범을 검거한 하석원 경사 등 5명에게 업무유공경찰 표창장을 전달했다.

화순경찰서장실에서 오늘(10일) 오전 10시에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노병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해 표창을 받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수절도범검거로 표창을 받은 하석원 경사(쌍봉지구대)는 지난달 23일 길에 쌓아 두었던 농자재 등 철근을 화물차량을 이용해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용의자를 검거했다.

박춘국 경사(쌍봉지구대)는 경운기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던 주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차로 길을 유도하는 등 대민친절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유석 경사(백아지구대)와 박광균(교통사고조사계)․임승환 경장(강력범죄수사팀) 등 3명도 대민친절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날 노병현 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에게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