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가 열렸다.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화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화순경찰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선진국의 3배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문제점 개선과 등.하교길 교통안전 활동 등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녹색어머니회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고생이 많았다”며 그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또 이성순 과장은 “녹색어머니회 활성화로 어린이 교통사고율를 Zero화 시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