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휴씨가 제10대 화순환경연합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화순환경연합 9대 10대 회장 이·취임식이 4일 오후 3시 화순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전형준 화순발전연구회장과 정완기 아름다운화순포럼, 배동기 지식경영연구소장 등 사회단체장과 환경연합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0대 이현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순천과 지석천 등의 오염원인을 파악하고 농공단지 등에서 불법으로 행해지는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 화순환경연합을 이끌어갈 신임 이현휴 회장은 광주 중앙초등학교, 숭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40여년간 교직에 몸담아오다가 지난 1997년 숭의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이현휴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대통령)과 PC경진대회 우수상(화순군수), PC이용 경진대회 노년부 장려상(전남도지사) 등 다수의 수상을 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연합의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화순환경연합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