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신호등 등 교통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화순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제로화(ZERO)’를 위해 신호기 등 교통시설물 개선에 나섰다.

화순경찰서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화순관내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된 25개소에 대한 점검과 보수작업을 벌였다.

또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와 어린이 보호차량의 안전운행지도 등 교통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복구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경찰서는 관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띠 착용과 정지선 지키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함께 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