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화순지구협의회 정기총회가에서 주길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대한적십자사 화순지구협의회 정기총회가 오늘(11일) 오전 11시 화순백암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길순 화순지회장과 나병진 광주전남 구호복지 팀장을 비롯한 적십자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경남 의원과 화순발전연구회 전형준 회장 임호환 화순국악협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화순지회 주길순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김장철에 병원, 식당, 어린이집 등을 돌며 김장을 해주고 꽃밭과 꽃길을 가꾸고 화장지를 판매하는 등 회비마련을 위해 고생한 과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회원들의 이런 훈훈하고 따뜻한 봉사로 인해 사회가 밝아진 것 같다’며 ""회원자신이 ""마음만은 부자다"" ""귀중한 봉사를 하고있다"" 생각하고 올해도 세밀한 계획으로 좋은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부임한 나병진 광주전남 구호복지 팀장도 인사말을 통해 ‘함께가는 바퀴다. 몸과 마음을 받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서봉사회 회원인 문정조 의원이 열심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화순지회 주길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문정조 의원이 주길순 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부터 고인돌봉사회는 박상국회장, 이양봉사회는 서민자 회장이 새로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