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를 받고 있는 양성열 소장(左).

화순군이 2년 연속 2005년 농촌지도사업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전남의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학습단체 회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05년에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와 반성, 2006년도 중점추진계획 등을 발표, 시군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우리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 토론회를 가졌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교육, 수출농업 등의 평가결과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등 그간의 지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게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성열)는 금년에도 새해영농설계교육과 품목별 농업인 교육, 농업정보 교육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영농교육을 열기로 했다.

또 학습조직체 .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등 우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친환경농업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