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는 전국 92개 지사를 대상으로한 경영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인현)가 농업기반공사 경영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반공사는 전국 92개 지사에서 출품한 131건의 혁신과제 중 평가위원회에서 1차현장 실사를 통해 이중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5일 발표대회를 가졌다.

농업기반공사 화순지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설물 관리 철저로 재해 사전 예방 및 고객만족 실현 방안”을 선보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반공사는 올해 초 조직과 기능혁신을 단행했으며 품질 개선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6시그마’ 등 다양한 경영 혁신 과제를 도입, 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직원들에게 제한 없이 제안 받고 업무 조사 등을 거쳐 우수 제안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혁신 제안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개선과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부분별 상당한 혁신성과를 올리고 있다.

농업기반공사는 이외에도 혁신 활동을 선도할 변화관리자 400명을 양성해 워크 샾을 갖는 등 지속적인 혁신관련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장부서 혁신활동을 지원할 혁신 총괄팀을 본사에 신설하고 현장 부서에는 혁신 추진팀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혁신 관련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