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회의가 8일 화순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화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회의가 8일 오후 1시30분 화순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실무분과회의에는 최창원 부군수와 김종식 실무분과위원장과 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영순 사회복지과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의 그늘진 사각지대까지 복지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식 실무분과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실무협의체의 조직구성과 분과별 사업내용과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사회복지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사랑은 가슴이 시켜서 하는 것”이라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참다운 복지가 이뤄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화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창원 부군수와 함철호 광주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대표협의체에 20명, 실무분과위원회에 16명 등 3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실무분과위원회는 김종식 위원장(다사랑 교회)을 중심으로 노인장애인, 여성아동청소년, 재활자원, 통합조정서비스 등 4개 분과로 구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