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내린 첫눈으로 화순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평균 27cm의 눈이 내렸다.

5일 내린 눈으로 화순지역에는 오늘(5일) 오전 9시 현재 평균 27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도암면으로 3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청풍면이 29cm, 이양면과 이서면이 각각 2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 동면이 21cm의 눈이 내려 가장 적은 량을 기록했다.

화순군은 이시간 현재 제설차량 2대를 동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내 주요도로는 정상적으로 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계속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차량 소통이 적은 산간도로 등도 오늘 오전중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지역에 발효됐던 대설경보는 오늘(5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화순지역에는 4일 오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4시를 기해 대설경보로 대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