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로 허브삽 업주 한명을 구속하고 다른 업주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Y허브샵 업주 정모(44,여) 씨를“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업소 김모씨를 수배하고 있다.

정씨는 9월께부터 허브샵을 운영하면서 여성종업원들에게 성매매 등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허브샵 업주 김 모씨도 같은 혐의로 수배 중인데 이들에게 성매수를 한 남성 50여명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화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관내 유흥업소, 퇴폐업소 등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매매 행위에 대해 꾸준히 단속해 온 결과로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펴 불법영업 등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