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전의경들을 대사으로 어머니회원을 초청, 정훈교육을 했다."

화순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오늘(10일) 전의경들의 정서적 안정과 민경친선을 위해서 정훈교육을 했다.

화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정훈교육에는 전의경어머니회 김영희 회원이 부모정훈관으로 초빙돼 교육을 맡았다.

김영희 회원은 교육에 참석한 전의경들에게 정암 조광조 선생의 사상을 소개하면서 “인간이 욕심만을 추구하면 인생을 수월하고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고, 결국 인간의 착한 마음이 사라지게 된다.""며 ""항상 본분에 충실하며 욕심을 버리고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