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21일 청사별관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화순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청사별관 준공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1일 청사별관 앞마당에서 열린 준공기념식에는 박병동 경찰서장과 등 관내 유관단체장과 직원 등 이 참석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96년도에 완공된 본관 건물의 규모가 협소해 민원인과 경찰, 직원들이 불편을 겪자 올해 5월 지상2층 연면적 130평 규모의 별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신축된 청사별관 1층에는 생활안전계와 교통지도계, 2층에는 청문감사실과 경리계 등이 이전했다.

화순경찰서는 청사별관에 경리계 등이 이전, 본관 건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으로 주민에게 보다 더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