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대병원은 60개 병원과 진료의뢰병원 협약을 맺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강형근)이 강진의료원(원장 강춘구)과 순천성가롤로병원(원장 민미애) 등 60개 병원과 진료의뢰병원 협약을 맺었다.

화순전대병원은 14일 오후 5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협력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진료의뢰병원에 대해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환자회송제도와 상호 환자 의뢰 및 병원 경영 정보 교류, 환자진료에 대한 협조 등을 제공하게 된다.

강형근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병원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편의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료의뢰병원장들도 “지역 명문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의 진료의뢰병원으로서 긴밀한 협진체계를 유지해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순천성가롤로 병원을 비롯해 모두 60개병원과 진료의뢰병원 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