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노인교통안전지킴이 발족식을 갖고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화순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노인 교통안전 지킴이’ 발족식을 갖고 교통안전 지킴이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병동 화순서장과 이진태 회장을 비롯한 노인교통안전 지킴이 회원, 경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병동 서장은 “현재 전반적인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노인 교통사고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범 지역적.사회적으로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노인 교통 안전지킴이’ 회원들은 경찰과 합동으로 노인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노인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순회교육과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