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화순군 도암면 운주권역마을이 최종 대상지역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나주시 봉황면 철야권역마을도 함께 대상지로 확정되었다.

이는 최인기 국회의원이 지난 6월말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 농촌마을 3~4개를 1개권역으로 묶어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사업에 농도인 전남의 화순과 나주를 반드시 확정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 이번 대상지로 확정되게 된것이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의 유지·보전과 함께 쾌적환경증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따라서 올해는 기본계획 수립비로 권역당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 착수 후 5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의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림부는 농업기반공사,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전국 50개 권역을 대상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적정한 입지여건과 사업추진능력을 갖춘 화순군 도암면 운주권역, 나주시 봉황면 철야권역을 교수,지역발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에서 심의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한편, 최인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우리농촌의 생활환경 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농촌경관 개선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촌을 다시 찾고 살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