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인사를 하고 있는 제7대 김항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화순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05-2006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오늘(7일)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영남 화순군수, 최영호 전남도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내빈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이식 회장이 이임하고 김항장 회장이 취임한 것이다.

홍이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금년은 국제로타리 클럽이 창립한 지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해이며 로타리의 이상과 봉사정신을 인류에게 실천하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로타리의 수준높은 봉사정신을 인지시켰다.”고 말했다.

김항장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올 한해는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회원증강에 노력 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3명의 신입 회원이 입회했고 화순실고와 능주고등학고에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영남 화순군수는 축하에서 “그동안 남들이 하지 않는 어려운 일과 소외계층을 위해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다하여 왔다.”며 치하했다.

화순중앙로타리 클럽은 지난 1998년 12월 10일 출범하여 현재 7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