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 백운리와 신리의 정두봉씨와 차홍기씨의 주택에서 오늘(5일) 오전 10시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이 있었다.

준공식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두 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강원복지랜드에서 기금을 지원받아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이나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고 있다.

화순군은 올해 1억1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오늘 입주식을 가진 2가구를 포함, 9가구의 집을 지어줄 계획이다.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은 사회에서 소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고 생활용품을 마련해 주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참여적 사회복지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