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검거 모의훈련을 펼치고 있는 화순경찰.

화순경찰서는 국민생활 보호와 휴가철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빈집털이, 유원지 주변 갈취폭력배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화순경찰은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을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치안질서 확립에 모든 경찰력을 집중한다.

심야시간 주택가 주변과 개.폐점시간대 금융기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를 배치하고 유원지 주변에 기생하는 조직.갈취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물품강매, 자릿세.주차요금 갈취, 집단폭력 등 불법행위를 없애는데 경찰력을 모은다.

또 차량을 이용한 범죄에 대비해 임시검문소를 운용하고 범인검거 모의훈련 등을 수시로 하는 등 예방과 검거체계를 구축한다.

화순경찰은 7~8월 동안 주택가 빈집털이와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등 절도범, 유원지 자릿세 갈취 및 집단 폭력행사, 어린이.부녀자 납치 강도강간 등 5대 범죄를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