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라이온스클럽 제36대 회장에 배동기 회장이 취임했다.

화순라이온스클럽 제36대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29일)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ㅡB1지구 박종수총재,유형용사무총장등 라이온과 이영남군수,조영길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가족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5대 김형래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배동기회장이 취임한 것이다.

김형래회장은 이임사에서 ""엊그제 회장에 취임한것 같은데 눈깜작할 사이에 1년이지나고 이자리에 서게됐다""며 1년을 회고했다.

배동기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참된봉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행사에선 화순라이온스클럽이 선정한 군민봉사자 조영규,박석호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봉사정신이 투철한 화순고등학교 김경태군등 고등학생 2명과 화순중학교 오경무군등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화순라이온스클럽은 36년의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사랑의집짓기 운동에 가구보내기,사랑의집,한천 반석의집 봉사금전달,화순군청 수재의연금 전달,소향원,화순보건소에 사랑의 닭보내기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고있는 단체로 현재 47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