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오는 21일을 ""협동 방역의 날""로 정하고 화순읍내 전 구역에 대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집중 협동방역을 한다.

모기, 파리 등의 해충과 성충, 유충 등의 박멸을 위한 집중 협동방역은 읍면 방역차량 13대와 보건소 방역차량 1대가 총동원 돼 모기, 파리 등 해충의 성충과 유충 박멸을 위해 연막과 분무소독을 병행하게 된다.

보건소 방역담당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도 협동방역의 날을 지정, 운영해 매개모기 등의 밀도를 낮춰 전염병 발생요인을 미리 없애고 전염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에서는 집중 협동방역 외에도 각 읍면별 방역소독계획을 세우고 지역별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