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에서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이 있었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14일 오후 2시 강형근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항암치료 중 호흡곤란과 복수에 물이 차 거동이 불편한 여모(여, 67세, 광주)씨 등 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김명실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무총장은 “어려운 형편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이런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형근 병원장도 ""어려운 환자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회본부는 적립된 기금으로 형편이 어려워 기본적인 의료보장기구를 갖추지 못한 환우들을 대상을로 휠체어 등의 의료 보장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