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현판식 및 개소식이 오늘(12일) 화순읍 (주)녹색환경 사무실에서 열렸다.
오늘 현판식 및 개소식은 박일수씨가 광주.전남협의회장을 맡으면서 화순에 사무실을 열고 '(사)전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현판을 걸면서 행사를 갖게 된것이다.
현판식에는 홍의식 도의원과 허태조 중앙회장, 하문섭 독림가 광주,전남회장, 산림보호협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일수 광주전남협의회장은 “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임기동안 광주전남지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산불 예방 등에 힘써 광주전남의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태조 중앙회장은 박일수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산림보호협회는 아무런 댓가나 이득, 이해관계에 상관없이 활동하는 단체.”라며 광주전남협의회가 전국 13개 지회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국산림보호협회는 지난 1997년 창단돼 쾌적하고 경제성있는 산림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주전남협의회 등 전국 13개 지회에서 5만여명, 화순에서만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